와.. 후기 보고 반신반의 속는 셈 치고 샀는데예랑 처음에는 공주스타일이네?이랬는데 자보고 자기가 왕이 된줄 알았대요너무 포근해서 ㅎㅎ저희 매트리스 퀸인데 킹사이즈 주문해서프릴 밑으로 떨어지게 했구요.바닥 까는거 매트리스랑 연결되는고무줄 없어서 왔다갔다하면 어쩌나했는데딱 그냥 고정입니다.원래는 매일 일어나서 매트리스랑 분리된 침구류 다시 정리하잖아요그리고 예랑도 저도 김밥스탈이라늘 자다 둘중 하나가 말고 자는거 이겨서 이불 두개 덮었는데이건 사이즈도 크지만 푹신푹신해서한명이 돌돌 말고 자도 다른 한명도 그 이불을 같이 안고 자도 될 정도로 넉넉합니다.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예랑이도이번 신혼 가전가구식기 통틀어 침구류가 제일마음에 든다고 "비싼거야? 다른색도 있으면 바꿔하고 좋겠다~" 하면서 칭찬했습니다.그래서 그레이도 사려구요.굿굿진짜 돈이 안아까워요